'2번의 부진은 없다' 고우석, 트리플A서 재기의 칼날 … 1이닝 1볼넷 무실점
2024.06.15 12:52
수정 : 2024.06.15 12: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우석이 마이너리그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잭슨빌 점보 슈림프 소속인 고우석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전에 2-2로 맞선 8회 등판,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임무를 마쳤다.
이날 경기로 고우석의 트리플A 평균자책점은 2.92로 내려갔다.
직전 등판인 10일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전에서는 1⅓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흔들렸던 고우석은 전열을 정비하고 안정을 되찾았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