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법정 용어 등장에 "난 어떻게 아는 거지?" 자폭 개그
2024.06.16 21:25
수정 : 2024.06.16 21:25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신동엽이 법정 용어 등장에 자폭 개그를 펼쳐 웃음을 유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권율이 패널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배우 권율은 자신이 '박태진 역'으로 연기하고 있는 드라마 '커넥션'을 소개했다.
검사 역할만 이번이 세 번째라는 권율은 "저도 (검사) 용어들은 조금 안다"며 구속 영장과 영장 실질 심사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용어들이 익숙하다는 듯 "어 나는 어떻게 아는 거지?"라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신동엽은 "법정 드라마를 좋아해서 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