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굿즈 18종 무신사 스탠다드에 한정 판매

      2024.06.17 14:04   수정 : 2024.06.17 14: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무신사 스탠다드가 서울시와 협업해 '서울마이소울' 컬래버레이션 한정 상품을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서울시의 브랜드 슬로건인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 로고와 서울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경복궁 그래픽을 활용했다.

주요 상품으로 경복궁 반소매 티셔츠(2만7900원), 서울마이소울 반소매 티셔츠(2만7900원), 서울 아치 로고 볼캡(2만9900원), 서울마이소울 크루 삭스(3900원) 등이 있다.

의류 외에 잡화 중에서는 스트링백, 미니 크로스백, 키링, 3단 우양산도 발매된다.

무신사는 오는 21일부터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에서만 오프라인 단독으로 서울 컬래버 상품을 판매한다.
명동점은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거의 50%에 육박해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K-패션'과 서울을 동시에 알리기에 적합한 장소로 꼽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한국과 국내 패션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아이템 컬래버에 참가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베이식한 캐주얼웨어로서 많은 고객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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