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옷부터 냉방가전까지...롯데온, 여름 대비 용품 할인 행사
2024.06.18 14:30
수정 : 2024.06.18 14:30기사원문
18일 롯데온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롯데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시원한 냉감 소재 의류를 찾는 고객이 급증하며 '언더웨어 냉감 티셔츠' 매출이 전년대비 약 50% 늘었다. '반팔티셔츠' 매출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등 '냉방기기' 매출도 약 70% 늘었으며, 냉감패드, 시어서커 차렵이불 등을 중심으로 '여름 침구' 매출도 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온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여름 상품을 중심으로 여름 특가전을 준비했다.
여름철 인기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패션 시즌오프 TOP 30' 행사를 진행한다. 폴로 랄프 로렌, 라코스테, 쉬즈미스, 스튜디오 톰보이 등 인기 패션 브랜드 30개를 선정해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최대 10%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갓생쇼핑' 행사도 진행해 여름 무더위 대비 가전, 인테리어 등의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신일, 위닉스, 캐리어, 르젠 등의 여름용 냉방기기부터 올리비아데코, 깃든, 마틸라 등의 냉감 소재 침구까지 다양한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상품군별로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여름 가전 인기 상품으로 '신일 14인치 무소음 에어 써큘레이터'와 '르젠 2세대 앱연동 스마트 리모컨 선풍기 에코팬'을 10% 할인 판매하며,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장마를 대비해 '위닉스 21L 인버터 제습기'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장선우 롯데온 패션팀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패션 및 용품 판매가 늘고 있어 본격적인 여름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