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안은진·박준면·덱스 '언니네 산지직송'…7월18일 첫방

      2024.06.18 14:55   수정 : 2024.06.18 14:55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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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소속사 제공, tvN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여배우 3인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과 대세남 덱스와 '언니네 산지직송'을 선보인다.

오는 7월 18일 처음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은 2박 3일 바닷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다.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의 먹거리까지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낸다.



먼저 염정아는 믿고 보는 연기력은 물론, 출연하는 예능마다 새로운 모습과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동료 연예인들에게 염정아 표 식혜 레시피가 유명할 정도로 자타공인 '맛잘알'에 양까지 풍성한 '넉넉한 손맛'까지 잘 알려져 있다. 이에 산지 제철 재료를 직접 요리하는 이번 예능에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대세 배우로 자리잡은 안은진의 첫 예능 출연도 기대된다. 그는 그동안 만나보지 못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명품 배우' 박준면의 활약도 기대 포인트다. 염정아와 같은 작품에 출연한 인연이 있는 박준면은 첫 고정 예능 출연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연기와 예능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대세남 덱스가 부족한 일손을 돕는 멤버로 합류해 힘을 보탠다. 그 역시 염정아와 최근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연이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더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웅장한 새벽 바다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배와 바닷가 사람들의 생생한 수확의 순간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밥상을 빛내주는 고마운 제철 음식' '수확의 순간을 TV로 배송해 드립니다'라는 자막 뒤로 염정아와 덱스는 "무슨 일을 하게 될까?" "진짜 뭘 하게 될지 너무 궁금한데?"라며 호기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염정아는 "곡소리가 날 거야 완전히"라며 쉽지 않은 여정을 예측했고, 밥상 앞에서 넋이 나간 안은진과 이를 보고 빵 터진 염정아의 표정이 담기며 앞으로 펼쳐질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를 향한 궁금증을 더했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오는 7월 18일 오후 8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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