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한부모 자립 응원 ‘멘토링 데이’
2024.06.18 10:10
수정 : 2024.06.18 18:31기사원문
'스맘파 멘토링 데이'는 지난 5월 27일 서울시와 한경협이 위기임산부 등 약자 가구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한부모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고 한부모가정 자녀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한 어머니가 백 명의 스승보다 낫다는 말처럼 자녀들에겐 어머니가 최고의 스승"이라며 "양육과 생계를 모두 책임지는 고된 길을 한부모들이 홀로 걷지 않도록 한경협과 서울시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멘토링 데이는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한부모 엄마의 자존감 찾기 및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법'을 주제로 한 힐링토크 콘서트로 막을 열었다. 이어진 멘토링 교육 세션에서는 자산관리와 재테크 노하우, 취업면접 노하우, 셀프 스타일링, 스마트스토어 창업 등 한부모들의 자립에 유용한 멘토링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