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도시상징광장 도심 문화축제는 쭉~계속된다"

      2024.06.19 08:58   수정 : 2024.06.19 08: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세종시와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1~23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세종, 여름 그리고 이야기'를 테마로 도심 속 문화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의 도심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불꽃이 어우러진 불꽃극 ‘불도깨비’, 22일에는 전통연희극 ‘한글먹고 얌얌’, 현대무용과 마술이 어우러진 매지컬 ‘명화배달부’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퓨전국악 공연 ‘소리소문(sori show聞)’이 축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행사 기간에는 버스킹, 레크리에이션이 매일 진행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 이 기간 세종에서 3만 원 이상 사용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경품행사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기은 세종시 관광진흥과장은 "주말이 즐거운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시상징광장이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재)세종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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