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건축 탄소중립 방안 모색한다

      2024.06.19 09:37   수정 : 2024.06.19 09: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2024년 제2회 녹색건축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정책의 사회·경제적 영향을 파악해 건물부문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한국경제의 미래'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조용성 고려대 교수가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 송준식 삼천리자산운용 본부장의 '금융 관점에서의 탄소중립' 강연에 이어 전문가 토론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건물 부문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논의한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정책이 사회·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건물부문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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