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올 여름 어른이 입맛 잡는다 '용가리 불 비빔면' 출시

      2024.06.19 10:23   수정 : 2024.06.19 10: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하림의 효자 브랜드 '용가리'가 이번에는 매운 맛을 즐기는 어른의 입맛을 공략한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용가리 치킨 탄생 25주년 기념으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용가리 콘셉트와 화끈하게 매운 맛을 살린 '용가리 불 비빔면(컵)'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용가리 불 비빔면은 칼칼하게 매운 청양고추와 향긋한 매운맛 고추 하바네로를 사용해 용가리가 입에서 내뿜는 강력한 불처럼 화끈하게 매운 맛을 담아냈다.

여기에 하림만의 비법으로 만든 비빔소스로 새콤달콤하면서도 맛있게 매운 맛을 완성했다.

면발은 하림의 특제 닭육수로 반죽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선사하며 비빔 소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 외에도 색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건고추와 청경채 건더기로 풍미를 높이고 어린시절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용가리 치킨 모양으로 만든 어묵도 함께 넣었다.

기호와 상황에 맞게 다채로운 맛으로도 즐길 수 있다. 차갑게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따뜻하게 먹어도 별미이며 물 양을 조절해 꾸덕꾸덕하거나 촉촉한 맛 등 취향에 맞게 먹어도 좋다.


하림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하림 용가리 치킨 탄생 25주년을 맞아 화끈하고 맛있게 매운 비빔면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후에도 추가 신제품과 특별한 행사도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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