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평양 환영식 참석...김정은과 정상회담 예정

      2024.06.19 12:43   수정 : 2024.06.19 12: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약 2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평양에서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푸틴은 오후 12시 15분 무렵 평양 김일성 광장에 도착했다.
그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의장대 사열 및 기념 촬영 이후 금수산 영빈관으로 이동해 약 90분으로 예정된 양국 정상회담을 시작할 예정이다.

푸틴 당초 18일 북한에 방문한다고 알려졌으나 19일 오전 2시 46분에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그는 19일 평양 일정을 마친 뒤 바로 베트남으로 이동한다고 알려졌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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