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A부터 Z까지' 자산관리 세미나 성료

      2024.06.19 16:44   수정 : 2024.06.19 16: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자산관리 ‘고객 동행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은행과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팀을 이뤄 전국 자산관리 특화채널 투체어스(TWO CHAIRS)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사전 참석을 신청한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금융소비자 개개인의 성향을 고려해 공통강좌와 선택강좌로 구분해 진행됐다.

공통강좌는 최근 새로운 투자로 주목받고 있는 ‘보석 투자’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미국 부동산 투자 강의’로 구성했다. 윤성원 더쇼케이스랩 대표(한양대 공학대학원 보석학과 겸임교수)는 '재테크' 관점에서 보석별 특징과 투자 시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쉬운 설명에 참석자의 호평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미국 부동산 투자 플랫폼기업 코리니의 문태영 대표가 맡았다. 문 대표는 △미국 부동산 시황 △현지 부동산 종류별 매매 및 임대관리 노하우 △부동산 거래 자금의 국내외 신고방법 등 미국 부동산 거래 시 유의사항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선택강좌는 사전 질문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선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짜였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김혜리 세무전문가 등이 기초부터 심화까지 맞춤형 질의응답식 강의를 진행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객 동행 세미나는 투체어스센터 이용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자산관리 서비스와 콘텐츠를 발전시켜 고액 자산가의 거래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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