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꿈나무 육성 위해" SGI서울보증, 한예종 발전재단 기부금 1억원 전달

      2024.06.20 08:41   수정 : 2024.06.20 08: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GI서울보증은 지난 18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에 문화예술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SGI서울보증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함께하는 'K-ARTS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 운영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학생을 위한 장학금, 문화·예술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ARTS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영상 예술에 관심 있는 15세~18세 청소년들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장학생들이 개발한 커리큘럼에 따라 영상 촬영과 편집 교육 및 실습에 참여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K-ARTS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SGI서울보증의 대표적인 교육 분야 사회공헌사업으로, SGI서울보증은 2021년 런칭한 상생경영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총 5개 분야에서 나눔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교육분야에서는 장학사업, 교육시설 지원, 교육격차 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우리 나라 문화예술 인재 양성의 중심인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문화예술 꿈나무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해나가고자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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