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최수진에 차였다는 소문에 "자연스럽게 멀어져" 해명
2024.06.19 21:45
수정 : 2024.06.19 21:4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에녹이 '신랑수업'에서 뮤지컬배우 최수진과의 관계를 해명했다.
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마리아가 에녹과 함께 동묘 시장을 방문하며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을 초청해 시선을 모았다.
구잘을 소개한 마리아가 에녹에게 "차였다고 들었는데"라고 운을 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에녹이 최수진에게 차였다는 소식에 멘토 군단이 입 모아 놀리자, 에녹이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에녹은 "차인 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이다"라고 해명하다 "차인 것 맞아"라고 인정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