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육군 태릉 교육시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4.06.20 13:24
수정 : 2024.06.20 13: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은 ‘육군 태릉 교육시설 민간투자시설 사업( 조감도)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육군 태릉 교육시설 민간투자시설’은 문화예술관, 다목적체육관, 교육생생활관 등을 짓는 사업으로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일원에 있다. 총 사업비는 655억원으로 금호건설 컨소시엄(금호건설 70%)이 맡게 됐다.
금호건설은 육군 3사관학교 교육시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전남대학교 생활관 등 다수의 임대형민자사업(BTL)을 공사중이다. 또한 육군 방공학교 교육시설, 군산대학교 생활관 등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을 하고 있는 사업장도 약 30개 이상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다수의 BTL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 왔다”며 “차별화된 시공능력과 기술력으로 BTL 사업분야에서도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