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고수희, 연극계 전도연…日 연극상 여우주연상 수상"

      2024.06.20 21:04   수정 : 2024.06.20 21:04기사원문
tvN '밥이나 한잔해'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고수희가 '밥이나 한잔해'에 출격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종로구 대학로로 향했다.

이날 김희선은 연극 경험이 없다고 밝히며 극단 출신, 공채 출신 배우들을 향한 부러움을 고백했다.

이에 대학로는 김희선에게 선망의 장소라고. 이어 김희선은 대학로를 잘 아는 동갑내기 친구를 초대했다며 올 밥친구가 '연극계의 전도연'이자 일본 연극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희선이 초대한 밥친구는 극단 '58번 국도'의 대표이자 압도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는 연극계의 대모 배우 고수희였다.
동갑내기인 김희선과 고수희는 드라마 '앵그리맘'을 통해 절친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수희는 외국인으로 처음 일본 요미우리 연극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tvN '밥이나 한잔해'는 김희선·이수근·이은지·더보이즈 영훈이 한 동네에 기습 방문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이야기하고, 이후 게임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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