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짐 맡기고 공항서 찾으세요"...티웨이항공, 이지드랍 서비스 참여
2024.06.21 09:41
수정 : 2024.06.21 09:41기사원문
이지드랍 서비스는 호텔이나 리조트 숙박 여부와 관계 없이 티웨이항공 탑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시 인천공항에 이동하기 전 짐 없이 가볍게 관광을 즐길 수 있어 여행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된다.
현재 이지드랍 서비스 지정 장소는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호텔과 이달 17일부터 운영 중인 인천공항 인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다. 이지드랍 센터 운영시간은 센터별로 상이하다.
한편 이지드랍 서비스는 작년 12월 29일 시작한 서비스로, 현재 두 군데 거점에서 운영 중이다. 향후 강남역과 명동 등 도심 중심 거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지드랍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가벼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