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기사2' 빌리 츠키 "곽준빈과 즐거운 촬영…인생 경험"

      2024.06.21 10:16   수정 : 2024.06.21 10:16기사원문
사진=EBS,ENA '세계기사식당2'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걸그룹 빌리(Billlie)의 츠키가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될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2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여행 메이트로 츠키가 합류해 밝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츠키는 21일 직접 프로그램에 합류하는 소감을 '곽기사2'를 통해 전했다.

출연이 확정되고 난 후 빌리 멤버들에게 이 소식을 알린 츠키는 "멤버들 모두 '곽튜브'를 알고 있어 함께 기뻐했고, 저도 마음껏 즐기고 올 수 있었다"라고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번이 첫 해외여행이었던 츠키는 "제가 안 가본 곳에서 촬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고 좋았다, 준빈님이 여행의 많은 것들을 알려줘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곽준빈에게 배려심을 느꼈던 순간도 있었다고. "제가 영어는 조금 하지만 러시아어는 못하는데 우즈베키스탄에서 의사소통을 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 준빈님 덕분에 너무 즐거운 촬영이었다"라며 "나중에 또 기회가 되면 다른 나라도 함께 가봤으면 좋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츠키는 "여행 마지막 날 숙소에 가기 전 정말 멋진 경치를 봤는데 제 인생에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경치여서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여러분도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을 꼽았다.

끝으로 츠키는 "'곽기사2' 시청자 여러분, 너무 재밌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리고 준빈님과 저의 케미스트리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정말 재밌었고 진짜 잘 맞았다"라고 회상했다.
더불어 시청자들에게도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으로 떠나는 여행을 추천하며 "인생 경험도 됐고 정말 좋은 추억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8시 5분 방송하는 ENA, EBS 예능 프로그램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는 곽준빈과 츠키의 우즈베키스탄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현지 결혼식에 초대받은 두 사람은 우즈베키스탄의 결혼식 문화를 접하는 것은 물론 신랑 신부를 위한 축가 열창을 예고해 과연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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