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수 미포함 서울 역세권 소형 아파트…‘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공급 개시
2024.06.21 14:34
수정 : 2024.06.21 14:34기사원문
소형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국민 평형으로 불렸던 전용 84㎡ 등 중소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을 크게 제치면서, 국내 주택시장의 ‘뉴노멀’로 자리잡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소형 아파트 선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은 사회구조 변화가 가속화된 것이 주요하다.
전용 84㎡에 비해 공급량이 매우 적어 희소가치가 높아 미래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특히 서울 성북구 일대는 최근 13년간 소형주택 공급비율이 서울시 전체 대비 0.4% 수준으로 현저하게 낮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소형주택 공급이 부족한 성북구 석관동에 60㎡ 이하 소형 신축 주택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가 분양을 시작하여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정부가 올해 1월 10일 발표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에 따라, 올해와 내년 2년간 준공되는 60㎡ 이하, 수도권 6억원·지방 3억원 이하의 소형 신축 주택에 적용되는 주택수 제외 단지에 해당되어 소비자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는 지하 4층, 지상 15층, 총 19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지상 13~15층은 단층형, 3~12층은 복층형 구조로 설계됐다. 천장고가 3.1m에 달하는 넉넉한 복층 특화 설계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고, 세탁건조기, 냉장고, 전기쿡탑, 비데 등 무상 풀 퍼니시드 옵션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단지 내 환경뿐 아니라 입지 프리미엄도 탄탄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백화점, CGV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 생활 및 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고려대 안암병원이 인근에 자리한다.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숲길 산책로가 조성된 천장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입지를 갖춰 자연 친화적인 그린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6호선 상월곡역 3번 출구에서 170m 거리의 초역세권 프리미엄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종로를 비롯한 중구 업무지구까지 20분대, 여의도 및 강남 업무 지구는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동북선 경전철과 GTX-C 노선이 개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관계자는 “서울 소형 아파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준공 후 주택수에서 제외돼 세금 부담이 적은 점도 메리트로 작용해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2호선 지선인 용두역에 위치해 있으며 복층형 2개 타입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