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KBO와 '레시앤프렌즈' 한정판 굿즈 선봬
2024.06.23 15:17
수정 : 2024.06.23 15:17기사원문
에버랜드가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앤프렌즈'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에버랜드 측은 "최근 프로야구 흥행을 주도하는 20대 여성 등 젊은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KBO와 함께 한정판 굿즈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레시앤프렌즈×KBO' 굿즈 콜라보 이벤트에는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KT 위즈,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총 8개 구단이 참여했다.
굿즈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24일부터 시작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에서 각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를 쓴 레시앤프렌즈 캐릭터의 봉제 인형, 인형 키링, 메탈 배지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일부 구단에서는 향후 자체 판매 채널을 통해 헤어밴드를 추가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지난해 5월 삼성 라이온즈와 협업해 '에버랜드 데이'를 진행하며 선수들이 레시앤프렌즈 콘셉트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또 관중 약 1000명을 추첨해 레시앤프렌즈x라이온즈 콜라보 인형, 머리띠, 파우치를 선물하고, 해당 굿즈를 삼성 라이온즈 채널에서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