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대구로와 손 맞잡아
2024.06.24 07:42
수정 : 2024.06.24 12: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이 대구시 생활 플랫폼 '대구로'와 손을 맞잡아 눈길을 끈다.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은 '대구로'와 손잡고 착한소비 선순환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시아폴리스점은 지역 상생 정책의 일환으로 이달월부터 대구로와 손잡고 '쿨-서머(COOL-SUMME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구로택시를 타고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을 방문하면 아메리카노를 1+1 무료 증정한다.
대구로택시 앱에서 아메리카노 증정 쿠폰을 다운 받아 방문 당일 2층 사은 행사장으로 가면 수령이 가능하다.
또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은 대구지역 경제 발전과 소상공인을 위한 대구로 앱의 착한 행보에 발 맞춰 착한 소비, 선순환 실천을 위한 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다.
문태훈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점장은 "이시아폴리스점과 같은 교외형 아울렛은 지리적 특성상 지하철이나 버스 대중교통 이용 제한의 불편요소가 있어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기 위해 대구로 택시와 손을 잡게 됐다"면서 "아울렛을 찾는 고객과 직원들의 편의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대구 유일의 교외형 아울렛인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은 대구경〮북 유일의 글로벌 직영 매장 나이키 유나이트, 아디다스 펄스와 대구 유통업체 단독 입점 ZARA 매장 등 매력있는 다수의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좋은 제품으로 가족단위 쇼핑 고객들이 자주 찾는 점포다.
한편 대구로는 지난 2021년 3월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을 통해 만들어진 '생활 플랫폼 앱'으로 2021년 8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착한 식당 운영을 가능케한 낮은 수수료 제도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 행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다.
대구로 배달은 누적 주문 건수 일 평균 5700건, 누적 거래액 1640억원에 달한다. 대구로택시는 택시 기사수 9786명, 호출 일 평균 5983콜, 누적 거래액 252억원 등 지난달 기준 회원수만 약 54만명이 이용 중인 대구시 대표 플랫폼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