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원우, K팝 유닛 앨범 초동 판매량 신기록…78만장 ↑

      2024.06.24 08:27   수정 : 2024.06.24 08:27기사원문
사진=플레디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세븐틴 정한, 원우가 K팝 유닛 앨범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24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정한, 원우의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은 발매 첫 일주일 동안 78만 7046장 팔렸다. 이는 K팝 유닛 앨범 역대 최다 초동 판매량이다.



정한 원우의 '디스 맨'은 발매 4일 차인 지난 20일 69만 장 넘게 판매되며 종전 기록을 이미 깼다. 팀의 새로운 스페셜 유닛임에도 음반 강자 다운 면모를 보였다.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은 발매 직후 2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3위에 올랐다. 벅스의 실시간 차트, 일본 라인뮤직의 실시간 송 톱 100 차트에도 최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지난 17일 발매된 '디스 맨'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도시전설을 정한, 원우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두 멤버의 나른하고 몽환적인 매력과 감각적인 음악, 조예은 작가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탄탄한 스토리텔링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한편 두 사람이 속한 세븐틴은 완전체로서 높은 글로벌 위상을 뽐내고 있다. 13명의 멤버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된다.
이들은 오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임명식에 참석한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