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첫돌 맞아 '바오패밀리 페스타' 개최

      2024.06.24 10:21   수정 : 2024.06.24 10:21기사원문

에버랜드가 판다 가족의 생일을 축하하는 스페셜 축제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를 오는 7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한달간 개최한다. 7월은 지난해 태어난 쌍둥이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생일(7일)을 비롯해 큰언니 푸바오(20일), 엄마 아이바오(13일), 아빠 러바오(28일) 등 판다 가족들의 생일이 모여 있는 특별한 달이다.

바오패밀리 페스타 기간 방문객들은 육아 고수인 엄마 아이바오가 생일파티를 준비했다는 스토리를 따라 다양하게 준비된 이벤트와 콘텐츠에 참여하며 축제를 더 의미 있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측은 "첫돌을 맞는 쌍둥이 판다와 바오패밀리 모두의 생일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판생을 시작한 푸바오를 기억하고 응원하기 위해 스페셜 축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첫 생일인 7월 7일에는 강철원, 송영관 등 주키퍼들과 함께 돌잔치를 연다.
행사는 쌍둥이 판다에 대해 이야기하는 스페셜톡, 돌잡이 등으로 꾸려지며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의 생일날에도 사전 초청된 고객들과 함께하는 생일파티가 진행된다. 푸바오의 생일날에는 대나무로 만든 케이크를 설치하는 등 판다월드 방문객들이 푸바오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바오패밀리 생일파티 참여 신청은 네이버 주토피아 팬카페,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뿌빠TV 유튜브 등에서 24일부터 시작하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에버랜드는 축제 시작일인 1일부터 8일간 매일 입장객 1만명에게 바오패밀리 스페셜 배지를 선착순 증정한다. 아울러 판다들의 생일날에 맞춰 의상과 헤어, 액세서리 등 판다 굿즈를 착용한 방문객 2000명에게 생일 초대장 콘셉트의 스페셜 포토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생일이 포함된 매주 주말에는 생일 주인공인 각 판다에 대한 퀴즈를 풀며 '찐팬'임을 인증할 수 있는 '바오패밀리 모의고사' 이벤트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의고사 응시자들에게는 바오패밀리 월페이퍼 이미지를 제공하고, 80점 이상 고득점자들에게는 에버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포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바오 하우스와 아이바오의 디저트 카페에는 고객들이 기념으로 간직할 만한 바오패밀리 모의고사 시험지도 비치된다.


이번 스페셜 축제를 맞아 에버랜드는 정문부터 글로벌페어, 판다월드로 이어지는 대규모 공간에 포토존, 배너, 가랜드 등을 조성해 즐거운 생일파티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판다 가족 테마 체험 갤러리인 '바오 하우스'는 아이바오를 주인공으로 리뉴얼한 시즌2를 선보여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판다월드에 위치한 아이바오의 디저트 카페에서는 스페셜 바오 케이크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인형, 오르골, 스노우볼 등 바오패밀리 생일 기념 신상 굿즈 30여종을 선보인다.

삼성닷컴과 함께 하는 생일파티 미션 이벤트도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바오패밀리 관련 미션에 모두 참여하면 바오패밀리 포토카드 5종을 다운로드할 수 있고, 푸짐한 경품이 걸린 룰렛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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