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증권 시장 선도"..신한은행, 세종텔레콤과 업무협약
2024.06.24 11:30
수정 : 2024.06.24 11:30기사원문
세종텔레콤은 기간통신사업자로 DX융합, 5G특화망, 알뜰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 콘텐츠, 보안 등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텔레콤의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비브릭’과 연계한 △입출금 계좌 신규연동 △입출금 및 잔액조회 △예치금 관리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과는 향후 △토큰증권 발행·유통 지원 등의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큰증권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토큰 발행부터 유통까지 전반에 걸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각투자 사업분야의 제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그룹차원의 고객 유치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토큰증권을 이용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