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이테라피센터, 10주년 맞이 안경사 대상 ‘전문 시기능훈련’ 세미나 성료

      2024.06.24 14:47   수정 : 2024.06.24 14:47기사원문

시기능훈련 전문기관 한국아이테라피센터가 1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한 시기능훈련 임상 사례 발표 및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해당 세미나는 수원에 위치한 한국아이테라피센터 수원 본점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국내 안경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기능 훈련의 효과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는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한국아이테라피센터는 10년 넘게 전문 시기능훈련센터를 운영하면서 업계 다른 안경사들의 전문화를 위해 지금까지 쌓은 데이터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교육 세미나를 펼치며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한국아이테라피센터에서 진행하는 시기능 훈련은 소아 및 성인 사시교정과 약시교정, 복시교정, 조절 이상, 눈의 초점 불량 등 시각 기능과 뇌의 협응 문제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 교정 방법과 훈련들이 있다.


한국아이테라피센터 관계자는 “본 센터에서는 10년 동안 많은 분들의 불편함을 해결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때 간헐성 외사시 수술을 받았으나 1년 뒤 재발하여 빈도가 잦아져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본 센터에서 시기능 훈련을 84회 받고 증상을 점차 교정한 사례부터 다양한 교정 사례를 안내했으며, 시기능 훈련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시각적 불편이 있음에도 그런 부분이 교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소외되는 분이 많다.
본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눈의 불편을 가진 분들께 효과적인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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