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7500만 걸음으로 부산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
2024.06.24 15:42
수정 : 2024.06.24 15: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생활을 위한 월세·공과금 등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75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HF공사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한 'Happy Feet with HF'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최준우 HF공사 사장은 "자립준비 청년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비 지원에 뜻을 함께 해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