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500억 규모 저축은행 부실채권 인수
2024.06.24 18:03
수정 : 2024.06.24 18:03기사원문
이번 저축은행 부실채권 인수 지원은 최근 저축은행의 지속적인 연체율 증가 등에 따라 여신 건전성 제고 및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부실채권 인수 지원으로 저축은행이 털어낸 NPL은 총 1500억원 상당이다.
캠코는 유동화전문회사(SPC)가 발행하는 약 786억원의 선순위 유동화 사채 전액을 인수하고, 후순위 유동화 사채는 민간 NPL펀드가 인수해 저축은행의 부실채권이 신속히 정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