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전남 여수와 ‘자매결연 협약’
2024.06.24 18:30
수정 : 2024.06.24 18:30기사원문
구에 따르면 이번 자매결연 도시 확대는 영호남 우호 증진과 협력체계 구축, 민간 교류 확대를 통한 두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해 추진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여수시를 직접 찾아 두 도시 간 신뢰와 협력관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구와 시는 향후 행정정보 공유와 분야별 상호방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관광·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부산진구는 경남도 합천군·남해군, 전북도 임실군, 충북도 단양군과 자매도시의 연을 맺고 도시 발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