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 세대 품은 래미안 포레스티지 단지 내 상가 7월 공급

      2024.06.25 10:12   수정 : 2024.06.25 10:12기사원문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 위치한 '래미안 포레스티지 단지 내 상업시설'이 오는 7월 분양을 시작한다.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이 상업시설은 총 52호실로 구성돼 있는데 조합원분 33호실, 일반분양분19호실이 각각 공급된다. 이번 분양은 상업시설은 아파트 3개 단지 36개 동 총 4,043세대를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단지 반경 1km 내 아파트와 주택 등이 모여 있는 주거 밀집 상권으로 약 12,000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온천장 도시재생사업과 온천장 상권의 특혜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온천장 상권이 활성화 되면서 온천장역, 온천시장, 온천골목 등 중심 상업지와 연결된데다, 금정산, 금강공원, 식물원, 자연사 박물관 등 관광·문화시설 인프라가 인접해 풍부한 유동인구가 모이기 때문이다. 또한, 금정초, 부산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한 부분 역시 다양한 수요가 유입될 수 있는 장점으로 꼽힌다.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활발한 유동인구 유입에 용이한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전호실 도로변 배치와 동별로 확보된 상가 전용 주차장을 갖췄다.

금번 분양분인1단지 A동(일반분양 7호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끌어당기는 상업공간으로 적절하다. 2단지 A·B동(일반분양 6호실)은 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하는 입주민과 유동인구의 집객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3단지 A·B동(일반분양 5호실)은 지역 주민과 등산객 발길이 모이기 적절해 업종에 따라 상가 위치를 선택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상업시설은 대단지 규모에 비해 분양 호실은 52개뿐이라 희소성이 우수한 분양 건이다. 상업시설에 생활 필수업종이 들어설 경우 점포 운영에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래미안 포레스티지 단지 내 상업시설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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