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 잇는 광역공공버스 5개 노선 신설
2024.06.25 10:51
수정 : 2024.06.25 10: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경기도 광역공공버스 도내 간 신규노선 5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일 열린 위원회를 통해 △수원시(수원역~우만동~경기대~판교) △포천시(경복대~포천시청~대진대~대방아파트~별내역) △화성시 (동탄1~기흥동탄IC~화랑공원~금토천교~판교역) △양주시(덕정역~회천신도시~옥정신도시~별내역) △평택시(삼성전자~고덕국제신도시~송탄권역~진위역~판교역~야탑역) 등 5개 시·군 5개 노선을 선정했다.
앞서 도는 올해 3월 9개 시·군으로부터 신규노선 13개를 신청받았으며, 이 가운데 5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신규 노선이 개통되면 도민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광역공공버스 확대를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