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굿GOOD보러가자' 특별공연

      2024.06.25 13:52   수정 : 2024.06.25 13:52기사원문

국가유산청은 내달 11일 출범 기념 특별 공연 '굿GOOD보러가자'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첫선 후 올해 20년째를 맞는 '굿GOOD보러가자'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퓨전 국악 공연이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대중에게 익숙한 국악인이 함께 출연한다.



이번 '굿GOOD보러가자'는 대전 특별 공연으로 국악인 오정해가 사회를 맡았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 '김일구&김영자'의 춘향뎐 중 나무꾼막, 고성오광대보존회의 덧배기춤, 국악단체 '풍악광대놀이'의 대고 공연, 피리 연주자들로 구성된 전통관악밴드 '저클'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인기 국악인 김준수, 가수 송가인의 무대도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국민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0일 오후 6시까지 국가유산진흥원 웹사이트에서 1인당 최대 2매까지 선착순 예매할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