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폭염 최대 수혜주 부각...'리쥬란' 스킨부스터 피부 재생 탁월

      2024.06.25 14:24   수정 : 2024.06.25 14: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30년 만에 폭염이 재현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마리서치가 올 여름 최대 수혜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25일 진단했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리쥬란이 피부재생에 탁월해 관련 썬케어 제품과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니즈가 확산 될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올 6월 폭염양상은 1994년 7월과 비슷하다.

1994년 7월 전국 평균 폭염 일수가 한달 중 절반 이상(17.7일)이 폭염이었던 한해”라며 “7월 한여름 더위가 6월부터 발생하는 폭염 전망에 따라 ‘썬크림+ 피부재생(리쥬란) 효과’가 있는 파마리서치 썬케어 화장품 및 리쥬란 의료기기 제품들의 수혜가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사의 피부재생 제품이자 스킨부스터 최고봉으로 꼽히는 리쥬란은 2014년 출시 이래 대한민국 대표 스킨부스터로 자리매김했다”라며 “ ‘리쥬란’은 DOT® 기술을 적용해 만든 연어 유래 재생 물질 PN 성분의 안면부 주름 개선 목적 의의료기기로 DOT® 는 PDRN/PN 이 최적의 효 과 를 낼 수 있도록 DNA 분획을 제조, 가공한 파마리서치만의 특허 기술”이라고 부연했다.

실제 파마리서치는 리쥬란을 앞세워 미국, 중국, 일본 등 10여개 국가에 제품 등록 및 판매를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1분기 베트남, 3분기 멕시코, 4분기에 대만에 관련 상품을 신규 런칭한다.

스터닝밸류리서치에 다르면 동사는 지난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CAGR +33.9%, +40.3% 지속 성장해왔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동 사는 올해도 리쥬란 제품(매출비중 51%)군의 수출 확대 전망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2.4%(3194억원), +25.2%(1155억원)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또한 규모의 경제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0.81%p 증가한 36.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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