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전남 강진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2대 전달

      2024.06.25 15:21   수정 : 2024.06.25 15: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25일 전라남도 강진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2대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강진원 강진군수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의 강진군 냉장고 전달행사는 올해 세 번째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다.

올해 총 6개 군과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를 따른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농촌지역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 지원했으며 2022년부터는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품목인 냉장고를 지원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263대의 인덕션과 2022년부터 2년간 냉장고 총 720대를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향후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일손 돕기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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