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오산세교 한신더휴' 무순위 청약 최고 14.67대 1, 금일(26일) 99㎡타입 임의공급(무순위) 공고
2024.06.26 08:00
수정 : 2024.06.26 09:29기사원문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74A㎡, 74B㎡타입 무순위 청약 접수에서 최고 14.6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 상승이 장기화되면서 택지지구에서 공급하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6월 24일 접수받은 74㎡타입의 무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 14.6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발표한 24년 4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약 18,753,900원으로 전월 대비 0.89%, 전년 동월 대비 17.33% 상승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의 신규 단지가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여기에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공급되는 경기 오산은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을 보면 지난 4월 첫째 주부터 지난 주까지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산은 동탄과 수원 등 경기 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데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및 세교 3지구 지정 등 개발 호재가 잇달아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렇듯 미분양 청정지역인 오산에서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의 무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27일(목)에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8일~29일 양일간 진행된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예비수요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전용 99㎡ 타입의 임의공급 청약도 오는 28일 진행한다. 임의공급 입주자 모집공고는 금일인 26일(수)에 진행되며 50가구를 대상으로 공급힌다.
분양관계자는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단지로 세교2지구 최초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의 자금부담을 최소화시키고자 하였다.”며 “84타입이 6일만에 완판되고, 74타입 무순위 청약 역시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면서 소비자의 관심을 증명했듯이 세교2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99타입도 세교지구 내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전국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고 덧붙였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74~99㎡ 총 8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