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회계법인, 파트너 인사 단행···3명 중 2명 여성

      2024.06.26 09:12   수정 : 2024.06.26 09: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PKF서현회계법인이 신임 파트너 3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 중 2명은 여성으로 등용해 조직 내 다양성을 갖추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

서현회계법인은 26일 박영아, 이순원, 신용선 등 3인을 신임 파트너로 선임했다.



박 파트너는 금융업 특화 전문가로, 주요 금융기관 대상으로 수준 높은 감사·비감사 업무를 제공해왔다.
이 파트너는 기업 가치평가 업무를 전담해 온 전문가로 재무자문본부 Valuation팀에서 대기업을 고객으로 삼아 업무를 수행해왔다.

신 파트너는 국가연구개발비 정산업무 전문가로 다수 국가연구개발사업 위탁정산업무를 수행하며 다수 고객사로부터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배홍기 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중견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조직화된 원펌(One Firm)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도 서비스 품질 강화와 전문성 확대를 가장 우선시했다”며 “성장을 이어가는 젊은 법인으로, ‘성별불문능〮력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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