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창업 자금 지원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2024.06.26 09:24   수정 : 2024.06.26 09: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로컬크리에이터의 육성과 창업을 지원하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 30팀을 오는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동부권역 8개 시·군(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반 창업희망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이미 창업한 경우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자라면 가능하고 기존 사업의 2차 브랜드로서 지역자원을 콘텐츠 장르와 연계한 사업을 경기 동부권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경우 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총 30팀을 선정해 창업 전문교육·컨설팅·멘토링 등 콘텐츠 개발 창업자 육성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수료자 중 상위 20개 팀에 최대 4000만원까지 총 5억6000만원 규모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다만, 자금지원 시 동부권역 8개 시·군에서의 창업 또는 이전을 조건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과 양식 확인 후 7월 1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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