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굿즈' 온라인 판매 병행

      2024.06.26 15:11   수정 : 2024.06.26 15: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간편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26일 '광주굿즈 온라인스토어'를 개장했다.

그동안 광주관광기념품은 동구 파파샵, 남구 버들숲청년창작소 등 총 7개소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광주시는 광주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접근성이 용이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해 운영하도록 개선했다.

온라인스토어 이름은 '관광기념품 광주굿즈'로 네이버 검색창이나 주소창에 해당 사이트를 입력하면 연결된다.


판매 상품은 무등산 스노우볼, 오메나 캐릭터 변색 머그컵, 광주 랜드마크를 담은 키링·마그넷·에코백 등 총 36종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며 앞으로 판매 품목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준영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광주를 추억하고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판로를 확대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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