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몽환미부터 청량함까지…"10주년 원동력?"

      2024.06.26 17:47   수정 : 2024.06.26 17:47기사원문
레드벨벳(마리끌레르 제공)


레드벨벳(마리끌레르 제공)


레드벨벳(마리끌레르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데뷔 10주년의 의미를 다졌다.

26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레드벨벳과 진행한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레드벨벳은 여름 한낮의 녹음을 배경으로 컬러감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은 채 몽환적인 비주얼을 선사, 레드벨벳만의 신비로우면서 청량한 아우라를 발산해 시선을 끈다.



또한 해가 진 뒤에는 화려한 스타일의 파티룩으로 변신, 갖가지 아이템과 조명을 활용해 10주년을 자축하는 포토제닉한 컷을 완성하며 낮의 싱그러움부터 밤의 고혹적 자태까지 반전된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레드벨벳은 데뷔 10주년에 대한 소회와 지난 24일 공개한 새 앨범 '코스믹'(Cosmic)의 준비 과정을 전했으며, 특히 10주년을 달려올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다섯 멤버가 여전히 함께하고 싶다는 게 가장 큰 동력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진심을 밝혔다.


새 앨범 '코스믹'에 대해서는 "10년간 희로애락을 함께해 준 팬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담고 싶었다"며 "저희 음악 안에서만큼은 동화 속의 행복한 세상을 꿈꾸셨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24일 신보 '코스믹'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