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팜스, '100% 유기농 착즙 푸룬주스' 런칭
2024.06.27 12:20
수정 : 2024.06.27 12:20기사원문
100년을 이어온 글로벌 NO.1 유기농 푸룬 브랜드 테일러팜스에서 6월 신제품 '100% 유기농 착즙 푸룬주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미국 유기농 인증기관인 CCOF(미국 농림부 산하 유기농 인증기관)에서 100% 유기농 인증을 받은 캘리포니아 푸룬을 국내에서 착즙해서 만든 프리미엄 주스로, 가공 공정을 거치치 않은 자연 상태 푸룬의 씨를 뺀 과육을 당류나 별도 첨가물 없이 착즙한 것이 특징이다. 946ml(14,000원), 180ml(3,500원)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어 취향 따라 구매할 수 있다.
앞서 테일러 팜스는 ‘2024 서울국제식품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고객들에게 신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테일러팜스 관계자는 "박람회에서 선보인 당시, 기존 푸룬주스에 비해 부드럽고 신선하고 가벼운 맛으로 마시기 편하다는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적 있다"며 "유기농 착즙 푸룬 주스는 농약 및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풍부한 햇살과 맑은 물에서 자란 천연 과일로 만든 건강한 음료로 설탕과 보존료가 첨가되지 않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푸룬은 씨가 있는 상태에서 건조시킨 서양 자두로, 식이섬유, 칼륨, 철분,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된 과일이며 동양의 자두에 비해 단맛이 강하고,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식이섬유,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K 함유량이 높아 국제 골다공증 재단(BHOF, Bone Health Osteoporosis Foundation)이 선정한 뼈 건강 과일로도 뽑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