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체험 수기·사진 8월26일까지 접수
2024.06.27 16:19
수정 : 2024.06.27 16:19기사원문
병무청은 27일 이날부터 8월 26일까지 2024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 병역이행자가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현재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며, 전년도 접수 마감일(2023년 9월 11일) 이후 소집해제자(퇴직, 인사이동 등)도 응모할 수 있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와 안전 사각지대에서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력이 널리 전파되어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긍정적 이미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내용은 복무 및 복무관리 중 경험담·미담사례 관련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체험사진이며, 작품은 복무기관장에게 직접 제출을 하거나 관할 지방병무청장에게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말 병무청 누리집에 공지되며, 체험수기 분야 20편, 체험사진 분야 10편 등 총 30편의 수상작에 각각 표창과 부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병무청 홈페이지와 사회복무포털에 게시되며, 2024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집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에 수록될 예정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