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 매력… 성남 3487가구 대단지

      2024.06.27 17:58   수정 : 2024.06.27 17:58기사원문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초대형 브랜드 단지 '산성역 헤리스톤'의 견본주택을 2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헤리스톤'은 문화유산(Heritage)과 석조(Stone)의 결합어로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각 건설사가 지닌 고유의 헤리티지로 단단하게 융합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45개동에 4개블록, 총 348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9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500만원이다.


성남시는 비규제지역으로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은 1년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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