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 기술토론회 등 열려
2024.06.28 09:23
수정 : 2024.06.28 09: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제18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이 28일 오후 3시 울산 라한호텔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선해양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대중소기업 상생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등이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이하나 선임 등 4명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HD현대중공업㈜ 이상현 기장 등 8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울산 조선해양의 날은 지난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 1단계 준공과 26만t 급 초대형 선박 2척을 명명한 날을 기념해 2006년 제정됐다. 이듬해부터는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