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개인투자용 국채 2000억원 발행…12일~17일 청약

      2024.06.28 10:00   수정 : 2024.06.28 10: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기획재정부는 7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2000억원 발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판매현황 및 청약수요 등을 고려해 10년물은 1,500억원, 20년물은 5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표면금리는 6월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10년물 3.275%, 20년물 3.220%)가 적용되며, 가산금리는 시장상황 등을 고려하여 10년물은 0.15%, 20년물은 0.30%를 적용할 예정이다.



청약 기간은 7월 12일~7월 16일까지다. 청약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까지다.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투자자는 청약 기간에 판매대행기관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홈페이지·모바일앱) 등을 통해서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약 금액은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 이내일 경우에는 전액 배정된다.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준금액(300만원)까지 일괄배정한 후 잔여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하여 배정된다.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의 다음 영업일에 고지된다.


7월 개인투자용 국채의 만기 수익률(세전기준)은 10년물의 경우 40%(연평균 수익률 4.0%)이며, 20년물은 100%(연평균 수익률 5.0%)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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