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회적 가치 '5690억' 창출한 '이 기업'
2024.06.28 14:55
수정 : 2024.06.28 14:55기사원문
SK네트웍스는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지난해 5690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 성과를 창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SK네트웍스 및 주요 자회사들은 경제간접 기여 성과 5420억원, 환경성과 167억원, 사회성과 103억원 등 총 5690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냈다.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온 SK네트웍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중대 이슈 관련 도출부터 결과·영향 파악 등을 고도화했다. 회사가 도출한 5가지 중대 이슈 별로 환경·사회 및 재무적 세부 영향 파악을 위해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시행했다. 또, 각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데이터 및 성과를 정리한 'ESG Factbook'도 발간 이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보고서 완성도를 높였다.
SK네트웍스 및 자회사는 지난해 9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넷제로 2040을 위한 장·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 또 올해 초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받았으며,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