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강력범죄 피해자 지원 앞장선다
2024.06.28 16:29
수정 : 2024.06.28 16:29기사원문
DGB금융그룹은 대구경찰청,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경찰청 산하 경찰서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대상자의 경제적 지원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후원금 전액은 범죄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으로 효율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범죄 피해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대구경찰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이스피싱 대면 편취 피해 예방 및 다양한 홍보활동, 전화금융사기 및 전세사기 예방, 경찰 대상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