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원희, 목발 짚고 부상 투혼…팬들은 걱정
2024.06.29 07:03
수정 : 2024.06.29 07:03기사원문
(김포공항=뉴스1) 권현진 기자 = 아일릿의 원희가 발목 부상에도 목발 투혼을 펼쳤다.
원희는 멤버 민주와 이로하, 모카, 윤아와 함께 지난 28일 '쇼! 음악중심' in JAPAN 출연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보조기를 착용한 채 한 손으로 목발을 짚고 다른 한 손으로는 겉옷을 들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원희는 평소보다 다소 차분한 분위기로 포토타임을 가졌다. 특히 그는 몸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에도 이동하는 중간중간 자신을 걱정하는 팬에게 손을 흔들어 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다.
한편 아일릿은 지난 3월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이후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꾸준히 글로벌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