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광대에 '아이유점' 찍고 두피염색까지 "얼굴 전체 성형했습니다"

      2024.06.29 13:23   수정 : 2024.06.29 13:23기사원문
'영평티비 YPTV'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개그우먼 이세영이 얼굴 및 두피에 반영구 시술을 받는 과정을 외부에 알렸다.

이세영은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 공개한 '얼굴 전체 성형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한 가게에서 여러 부위에 반영구 시술을 받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세영은 "비포 애프터를 제대로 보여드리기 위해서 로션만 바른 상태, 선크림도 안 발랐다 이목구비 성형을 할 거다, 성형의 대명사가 됐다"면서 '쌩얼'을 공개했다.



이어 숍에 들어선 그는 반영구 문신으로 눈썹과 아이라인, 입술, 애교살에 변화를 주고 얼굴에 '아이유점' '장원영점' 같은 점을 찍겠다며 상담을 받았다. 특히 점에 대해 이세영은 "저는 매일 그리는데 중안부가 짧아 보이려면 여기다 찍는다"면서 "그런데 뮤지컬 공연을 하는데 땀이 나서 (점이)지워지니까 공연 도중에 배우들이 뭐가 묻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상담이 끝난 후 이세영은 "여러분 이거는 돈 버는 거다, 솔직히 성형하려면 돈이 많이 들잖아요? 그런데 오늘 이걸로 완벽한 이목구비의 얼굴이 되고 싶어서 왔다, 여러분 오늘 저 잘 받을 수 있게 응원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눈썹과 입술, 얼굴 점 등 시술을 마치고 이세영은 두피에도 염색을 하겠다고 했다. 그는 "정수리가 다이어트 심하게 하면서 텅텅 비었다, 내가 폴더 인사를 못한다, 여기서 두피염색도 잘하신다고 해서 정수리까지 채우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두피 염색을 하고 나타난 그는 "'쌩얼'로 집 앞에 슈퍼 나가거나 할 때 신경이 쓰인다, 그런데 나는 이제 모자도 안 쓰고 화장도 안 할 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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