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70억대 타워팰리스 자택 공개…'억' 소리 나는 인테리어까지(종합)
2024.06.29 13:42
수정 : 2024.06.29 13:42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여에스더가 70억대 타워펠리스를 채우는 럭셔리한 인테리어 요소들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부자언니 여에스더의 혼자 사는 자택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에서는 장영란이 에스더가 사는 서울 강남의 타워팰리스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오프닝에서부터 장영란은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장영란은 "호텔 같다"라고 감탄하는가 하면, 원목으로 장식된 엘리베이터를 보면서 "여기는 층이 올라갈수록 가격이 비싼데, 이분은 60층 이상이니 좀 사시는 분일 것"이라고 여에스더의 재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러한 기대만큼이나 여에스더의 집은 화려했다. 거실로 들어서자 과거 홍혜결이 구매했다는 3000만원짜리 대형 TV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여에스더는 "과소비의 상징이라고, 홍혜걸 씨가 10년 전에 너무 비싸게 구매했다"라고 말했다.
탁 트인 전망도 눈길을 끌었다. 270도 통창뷰에는 아차산부터, 한강, 양재천 등 서울의 곳곳이 내려다보였다. 이 집에 대해 여에스더는 "저는 원래 빚을 싫어하는데 이 집을 살 때 처음으로 빚을 냈다"라며 "8년 전 당시 주인이 42억에 내놨는데 계속 협상을 해서 38억에 샀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해당 타워팰리스의 현재 매매가는 70억~73억 원으로 나타나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럭셔리한 인테리어 소품도 눈길을 끌었다. 여에스더는 조나스 우스 작가의 그림을 벽에 걸어뒀고, 이에 대해 "XX억을 주고 샀는데 지금은 XX억이다"라고 말해 장영란을 놀라게 했다.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제작진은 "제작진도 듣고 놀랐습니다"라고 자막을 달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여에스더는 거실만큼이나 넓은 안방과 명품 옷들로 채워진 옷방을 공개하면서 남다른 재력을 과시했다. 이에 장영란은 집을 돌아다니며 내내 감탄을 하며 부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