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들 이혼했대” 해설위원 사과…kt 황재균‧티아라 지연 이혼설 해프닝으로 결론

      2024.06.30 06:00   수정 : 2024.06.30 09: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본명 박지연·31)과 kt의 간판 선수 황재균(36)의 이혼설이 헤프닝으로 끝나게 될 전망이다.

지연측은 이혼설을 부인하며 해당 소동을 잠재웠다.

해당 커플의 이혼설이 화제가 된 것은 야구중계를 통해서였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에서 중계진이 “그것 아냐. 황재균 이혼한 것 아냐”라는 이야기를 했고, 또 다른 중계진이 “기사가 떴냐”라고 묻자 “국장한테 들었다. 애가 시합때 빌빌거렸던 이유가 있다”라는 멘트를 해서 시청자들에게 이혼설을 퍼트린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여기에 지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또한 운영이 되지 않으면서 이러한 사실은 더욱 큰 논란으로 번지게 되었다. 하지만 지연 측 관계자는 “직접 확인해본 결과 이혼은 전혀 사실무근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리고 당시 중계진이었던 이광길 해설 위원은 "들은 말이 사실인줄 알았다. 확인을 하고 중계에서 말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
재균이와 와이프 되는 분 모두에게 피해를 입혔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