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과 아티스트 패션의 만남...롯데백, ‘펄스릿’ 팝업스토어
2024.06.30 09:47
수정 : 2024.06.30 09: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힙합과 아티스트 패션이 어울러진 이색 팝업 스토어가 부산에 첫 선을 보인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지난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엘아레나 광장에서 '펄스릿' 팝업 스토어를 부산 최초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펄스릿 팝업 스토어는 크리에이터 남궁재불과 류정란이 기획해서 만든 파티 브랜드다.
플리즈노팔로우, 위세임랩, 애이애이애, 플러티, 테즈, 옥시토신, 2088 등 다양한 브랜드의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디자인 패션도 선보인다.
빅원(BIGONE), 래원(LAYONE), 재하(JAEHA)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도 직접 행사에 참여해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힙합과 패션이 만나 탄생한 펄스릿 팝업 스토어는 참신함과 독창성을 인정받으며 10~2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SNS 온라인상에서는 이미 화제가 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쇼핑 기회 제공을 넘어서서 젊은 감성의 문화와 예술을 피부로 직접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버전의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