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행복한 '6월의 신부' 됐다…웨딩드레스 입고 밝은 미소

      2024.07.01 07:20   수정 : 2024.07.01 07:20기사원문
김성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성은과 친구인 뮤지컬 배우 윤민우/윤민우 인스타스램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김성은(33)이 행복한 '6월의 신부'가 됐다.

지난달 30일 뮤지컬 배우 윤민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2024년 6월 30일 오늘 가장 아름다운 신부였던 성은이 결혼 축하,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글과 함께 김성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결혼을 축하했다.

지난달 22일 김성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가 드디어 결혼한다, 내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라며 웨딩 화보를 공개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성은은 예비 신랑에 대해 "부족함이 많은 내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며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더욱 좋은 배우이자 아내가 될 수 있도록 저의 앞날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성은은 지난 26일 친구들과 함께한 브라이덜 샤워(결혼을 앞둔 신부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하는 파티) 사진을 올려 행복한 예비 신부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데뷔했으며 당시 미달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골목 안 사람들'과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출연했으며, 2020년에는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7월에는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 출연, 키즈 모델 에이전시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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